10.22 / 19:00 삼성화재vsKB손해보험 V리그 분석

지난 시즌 조금 힘든 시기를 보낸 삼성화재는 컵 대회 4강에서 현대캐피탈에 패하긴 했지만 3승을 기록했고 핵심 선수들의 복귀로 인하여 팀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이크바이리가 돌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블라니밀르 그로즈다노프와 아포짓 파즐리, 김우진이 공격을 이끌 것이며 이호건, 노재욱의 셰터 역할 분담도 좋지만 변화와 부상등 이슈가 완전 해결되지 않았으며 조국기 리베로 합류, 그리고 김재휘의 합류로 옵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올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은 새로운 감독 리베라가 팀 전략을 새로 짜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컵 대회에서는 3전 3패를 당했다. 황경민과 윤서진이 고군분투 했지만 중요한 시점마다 나오는 범실은 맥을 끊었고 아시아쿼터를 통해 영입한 맥스 스테이플즈는 기복이 심하며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11월이면 리그 정상급 세터 황택의와 토종에이스 나경복이 상무 복무를 마치고 복귀 하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차영석, 이현승이 있고 지난 시즌 약했던 중앙을 박상하, 차영석으로 채웠지만 황승빈이 세터를 보면서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블라니밀르 그로즈다노프 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줬는데 블라니밀르 그로즈다노프가 나오게 되면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며 KB손해보험은 11월 황택의와 나경복이 복귀하기 전까지 가능한 빨리 경기력을 올리며 호흡을 맞춰야 할 것이다.

승부예측

삼성화재 승리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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