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 18:30 롯데vs삼성 KBO 한국프로야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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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갈길 바쁜 롯데가 상승세의 삼성을 만난다

폭염으로 인한 경기 취소로 꿀 같은 휴식을 취한 삼성

선발 투수 황동재가(1패.3.92)가 시즌 첫승에 다시 선발 출격한다.

16일 NC 원정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황동재는 5이닝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황동재는 롯데전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삼성은 10경기에서 7승3패로 현재 팀 부위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롯데

리그 1위 기아와의 3연전에서 5위를 향해 갈길 바쁜 롯데가 불펜의 방화로 인하여 2연패를 당했다.

오늘은 롯데의 2선발 애런 윌커슨(9승8패)이 팀의 연패를 막기위해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삼성전 1승0패,평균자책점 3.75(5월4일 7이닝 2실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17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기럭한 윌커슨은 후반기 페이스가 좋지 않다.

더욱이 롯데는 최근 불펜의 계속 되는 방화로 후반 경기력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의 타선은 무섭지만 점수를 지키지 못하는 불펜이 우려되는 경기이다.

결과 예측

갈길 바쁜 롯데는 2경기 연속 불펜의 방화로 인한 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롯데의 타선은 아직도 무섭다. 삼성의 선발 황동재가 롯데의 타선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는 경기다

물론 윌커슨이 후반기에는 전반기와 같이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5~6이닝을 책임 질수 있는 선발 투수임에는 틀림없다.

롯데의 불펜의 투구 내용에 따라 경기의 승패는 결정 될것으로 보인다.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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